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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2NE1 패션 안드레아 크루즈[ANDREA CREWS]

포레스트모리 2013. 7. 29. 06:24

지드래곤 패션 안드레아 크루즈

 

 

 

 

 

 

 

2ne1,빅뱅 지드래곤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고 연예인들이 입은 의상 덕분에

국내에선 패션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는 안드레아 크루즈(andrea crews)~!

 

파리에서 andrea crews는 단순한 패션브랜드가 아니다

 

안드레아 크루즈 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활동하지만 구성원이 딱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라

항상 바뀌니 그룹이라기 보다는 집단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것 같다

 

 

 

 

이들에게 패션은 몸에 걸치는 옷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다

 

나이키의 로고가 버젓이 박혀 있는 티셔츠도 이들의 손에 거치면 안드레아 크루즈의 태그를 단 새로운 컬렉션으로 탄생한다

 

한마디로 패션의 중심지 파리에서 볼 수 있는 오트 쿠튀르의 시크함과는 거리가 멀다

 

이들의 컬렉션은 패션의 한계를 실험하는 듯 하다 결과물이 꼭 옷만은 아니다

 

동네 사람들의 스타일 바꿔주기 같은 사회 참여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시각을 담은 퍼포먼스도 마다하지 않아 파리에서는 꽤 의식있는 집단으로 알려져있다

 

하는 일만 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안드레아 크루즈의 중심축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루시아르베크가 있다

 

보르도 예술학교를 졸업한 그는 andrea crews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마루시아 르베크는 2002년 팔레 드 도쿄에서 업사이클링을 데카로 한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를 발전시켜 또 다른 자아로 만들어낸것이 바로 안드레아 크루즈이다

 

하지만 특정 인물을 내세우지 않으려고 일부러 성별을 알 수 없는 모호한 이름을 붙이고 하나의 집단을 만들어 활동하길 원했다

 

 

 

 

르베크는 평소 알고 지내는 뮤지션, DJ, 스타일리스트 등 예술적인 기질이 충만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모았고 이들과 함께 컬렉션을 발표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매번 새롭게 바뀌는 구성원들과 함께하지만 그중 안지와 니나는 andrea crews의 시작부터 함께한 핵심 멤버이다

 

 

 

 

 

 

항상 새로운 이들과 함께해서 일까 안드레아 크루즈는 항상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7년에는 파리 몽마르트르 중심에 있는 번화가 피갈에 샵을 열면서 컬트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2007년 나이키를 시작으로 2009년 라코스테, 2012년 유니클로 등 세계쩍인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andrea crews의 존재를 알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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