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 영유아 위험!

로타바이러스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유행하는 위장염이라고 하면 노로 바이러스 위장염이 유명합니다

 

이 노로 바이러스의 발병의 피크를 지나면 다음 발병자 수가 증가하는것이 로타바이러스 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11 ~ 2 월 무렵에 유행하고 로타 바이러스는 1 ~ 4 월에 유행하기 때문에 바로 지금의 시기는 로타바이러스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로타바이러스 증상

 

 

· 1 일 5 ~ 6 회 정도의 심한 구토

· 백색의 설사 (3 ~ 8 일 정도)

· 38도 이상의 고열

 

 

 

 

■ 노로 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 유행시기

 

 

 

 

 

 

 

로타바이러스의 증상은 노로 바이러스와 같이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매우 비슷하지만 크게 다른것은 감염되는 나이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 · 발병하지만, 로타 바이러스는 감발병하기 쉬운것이 생후 6 개월 ~ 2 세의 유아입니다

 

 

 

 

5 세까지는 거의 100 %의 소아가 감염하는것으로 알려져있어요

 

또한 로타 바이러스에 주의가 필요한 것은 노로 바이러스보다 심한 구토나 설사, 발열도 중증화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예요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의해 매년 몇 명의 사망 사례도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로타바이러스 검사

 

 

유아가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중증 화 될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진단 확인을 위해 검사 키트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병원은 대변으로 배출된 바이러스를 검사 할 수 있으므로 진찰때는 기저귀 등에 붙은 대변을 지참하면 좋을것입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 성인은 감염 · 발병하지 않는걸까요?

 

 

 

사실 어른도 감염되지만 면역력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거나 혹은 발병했다고 해도 가벼운 증상에서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어도 바이러스는 체내에있어 대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바이러스를 자녀에게 옮겨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성인도 면역력이 떨어져있으면, 소아와 마찬가지로,구토, 설사, 발열이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렸다면 성인도 주의해야 합니다

 

 

 

 

강력한 감염력을 가진 로타 바이러스 예방은?

 

 

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가 입안에 들어가면 감염되며 그 감염력은 강력합니다

 

장염 환자의 대변 1ml에는 1 억 ~ 100 억 개의 로타 바이러스가 포함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10 개 정도의 로타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청결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에는

 

 

화장실 후나 설사와 구토를 처리 한 후에는 비누로 깨끗히 손을 씻도록합시다

 

설사 증상이 나오는 2 일 ~ 10 일 사이에 대변 속에서 로타바이러스가 발견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스려졌다고 안심하지 않고, 식사 전이나 화장실 후에 비누로 손씻기는 반드시 잊지마세요

 

 

 

 

옷이나 수건에 구토물이 묻었을 경우

 

 

의류에 구토가 묻은 경우 다른 의류와 분리하여 세탁합니다

 

세척 후에 묽은 염소계 표백제로 소독해주세요

 

또한 설사나 구토가 건조하면 포함된 바이러스가 먼지와 함께 굳어버립니다

 

건조되지 전에 처리하도록 하세요

 

 

 

 

 

아이들 장난감에도 주의

 

 

환자가 만진 문 손잡이 등에도 로타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장난감에 로타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희석한 염소계 표백제로 최대한 닦아내도록 하세요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렸다면?

 

 

로타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약은 없습니다

 

구토, 설사, 발열이 지속되면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분 공급을 하는것이 치료의 중심이 됩니다

 

특히 작은 아이는 몸 전체의 수분의 비율이 높고, 탈수가 되기 쉬운 경향이 있어 입원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수분을 섭취하더라도 곧바로 토해버리고 소변이 나오지 않는 등의 경우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하세요